무엇을 만드나
딱계산은 한국에서 실제로 쓰는 돈 계산을 모아 둔 웹사이트입니다. 주식 평단가와 물타기부터 대출 이자, 연봉 실수령액, 퇴직금, 부가세까지 현재 12종의 계산기를 제공합니다. 회원가입도, 앱 설치도, 결제도 없습니다.
계산기는 흔합니다. 숫자가 나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딱계산은 그 숫자가 어떻게 나왔는지와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를 함께 적는 데 시간을 씁니다.
세 가지 원칙
1. 결과 옆에 공식과 근거를 둔다
모든 계산기 아래에는 사용한 산식, 숫자가 바뀌는 이유, 실제 예시표가 붙어 있습니다. 세율은 어느 자료에서 가져왔고 언제 확인했는지까지 밝힙니다. 결과만 던지는 계산기는 틀렸을 때 이용자가 알아챌 방법이 없습니다.
2. 모르는 건 모른다고 적는다
세율은 ‘지금 값’ 하나로 두지 않고 시행일 구간과 출처로 관리합니다. 근거를 찾지 못한 과거 구간은 추정으로 채우지 않고 비워 둡니다. 증권사 위탁수수료처럼 사람마다 다른 값은 영구히 ‘예시 기본값’으로만 표시합니다. 소득세처럼 간이세액표와 개인별 공제가 얽힌 항목은 결과 옆에 추정이라는 사실과 실제와 달라지는 이유를 함께 적습니다. 현재 세율 이력은 증권거래세율 변경 이력 페이지에서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점검 2026-11-02).
3. 입력값은 브라우저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연봉, 보유 종목, 대출 금액은 민감한 정보입니다. 딱계산의 모든 계산은 이용자의 브라우저 안에서 실행되고, 입력값을 서버로 보내지도 저장하지도 않습니다. 계정이 없으니 유출될 계정도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
어떻게 검증하나
- 계산 로직은 단위 테스트로 고정합니다. 300개가 넘는 테스트가 대표 시나리오, 경계값, 역산의 왕복 일치를 확인합니다. 테스트가 깨지면 배포하지 않습니다.
- 세율표는 구조 자체를 검증합니다. 시행일 구간에 빈틈이나 중복이 없는지, 모든 구간에 근거가 달려 있는지, 과세표준 구간의 누진공제액이 경계에서 연속인지를 테스트가 매번 확인합니다.
- 본문에 적은 숫자도 계산기로 대조합니다. 예시표의 금액과 수익률은 손으로 적은 값이 아니라 같은 로직으로 계산해 맞춰 둔 값입니다.
한계
정확하려고 애쓰지만 모든 상황에 맞는 결과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다음은 구조적으로 반영할 수 없습니다.
- 의료비·교육비·기부금 같은 개인별 특별세액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 — 사람마다 달라 실수령액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 증권사·계좌·이벤트에 따라 달라지는 위탁수수료 — 예시값으로만 제공합니다.
- 실시간 시세와 환율 —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구조입니다.
- 퇴직소득세처럼 공제 구조가 복잡해 추정이 위험한 항목 — 아예 다루지 않습니다.
이 한계는 각 계산기 화면에도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숨기는 쪽이 더 손해라고 봅니다.
운영과 수익
딱계산은 광고로 운영됩니다. 이용자에게 요금을 받지 않고, 유료 회원제나 금융상품 중개도 하지 않습니다. 광고는 계산 로직이나 결과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으며, 특정 상품을 유리하게 보이도록 계산 조건을 바꾸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계산 결과에 영향을 주는 형태의 제휴 제안은 받지 않습니다.
업데이트 원칙
- 세율·요율이 바뀌면 기존 값을 덮어쓰지 않고 시행일 구간을 하나 더 쌓습니다.
- 계산 오류를 확인하면 고친 뒤 같은 상황을 재현하는 테스트를 함께 남깁니다.
- 정책 문서를 고치면 시행일을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