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가(평균단가)란?
평단가는 한 종목을 여러 번에 걸쳐 매수했을 때, 1주당 평균 얼마에 샀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정확히는 수량으로 가중평균한 매입단가이고, 손익분기 주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평단가 계산 공식
단가만 단순 평균하면 안 됩니다. 아래 두 경우를 비교해 보세요. 매수 단가는 똑같이 10만원과 5만원인데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 매수 내역 | 단가 단순평균 | 실제 평단가 |
|---|---|---|
| 10만원 50주 + 5만원 50주 | 75,000원 | 75,000원 |
| 10만원 10주 + 5만원 90주 | 75,000원 | 55,000원 |
| 10만원 90주 + 5만원 10주 | 75,000원 | 95,000원 |
매도하면 평단가는 어떻게 되나요?
국내 증권사가 일반적으로 쓰는 이동평균법에서는 일부를 매도해도 남은 수량의 평단가는 변하지 않습니다. 팔린 만큼은 실현손익으로 빠지고, 남은 물량은 원래의 매입원가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다만 전량 매도 후 다시 매수하면 평단가는 새 매수가로 완전히 초기화됩니다. ‘평단가를 낮추려고 손절 후 재매수’하는 방식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 경우 손실이 확정되고 매도 수수료·거래세가 발생한다는 점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증자·분할이 있었다면
- 무상증자 1:1 — 수량 2배, 평단가 1/2. 총 매입금액은 그대로입니다.
- 액면분할 1:5 — 수량 5배, 평단가 1/5.
- 유상증자 — 새로 납입한 금액과 수량을 매수 내역에 한 줄 더 추가하면 됩니다.
이럴 때 유용합니다
- 여러 계좌에 흩어진 같은 종목의 통합 평단가를 구할 때
- 증권사 앱을 열지 않고 ‘여기서 더 사면 평단가가 얼마가 될까’를 미리 볼 때
- 매수 이력을 기록해두고 손익분기 주가를 관리할 때
지금 평단가를 구했다면, 추가 매수로 평단가를 얼마나 더 낮출 수 있는지는 물타기 계산기에서 이어서 계산해 보세요.